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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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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GIS]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

    • 일자 : 2021-12-13
    • 장소 : 플라자호텔
  •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12월 13일(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약 15개국 정보기관 출신 안보 전문가 50여 명을 초청,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 주제의 2021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GIS)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이 참석해 "GIS를 '정보 공동체, 정보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한다"며, "개별 국가와 국제사회가 인류 공동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GIS가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영감을 주어야 한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열린 자세로 대화의 장에 나와 한·미가 검토 중인 종전선언을 비롯해 상호 주요 관심사를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경험 공유와 협력의 장으로서 GIS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스페셜세션에는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청 샤오허 중국 런민대학교 교수, 아누꾼 첨몽콘 태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고문,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앤드류 김 전 미국 CIA 코리아미션센터장,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 대사, 그레고리 트레버턴 전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의장 등이 ‘정보와 지역평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021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은 14일(화) 비공개 토론회, 15일(수) 공개 토론회 등 대면과 화상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사흘 간 진행됐으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INSSTV)를 통해 스페셜세션과 3일 차 토론회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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